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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평소에 제 블로그에 자주 찾아주시는 한 분이 왜 요즘 글이 없냐고 물어보았습니다. 그렇치 않아도 새해도 되었고 글 하나 써야 하는데 써야 하는데 했기 때문에 오랫만에 간단하게 글 하나 남길까 합니다.

저는 최근 한 사람으로써 그리고 개발자로써 매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환경적 상황들과 제 자신의 문제 때문이지요. 이런 상황에서 글을 몇개 써보니 이성적인 고민은 찾기 힘든 감정이 담긴 비판적인 글만 잔뜩 써지더라고요. 이런 글들은 저의 자체 심사를 통과하지 못하기 때문에 모두 공개가 되지 않고 그냥 비공개로 남아있습니다.ㅋㅋ

하지만 몇몇 글들은 꼭 완성해서 공개하고 싶은 마음이 강합니다. 특별히 작년 여름부터 써온 '나누어 해결하기'에 대한 글은 빨리 마무리 하고 싶습니다. 사실 제가 무슨 대단한 글을 쓰겠다고 글을 반년 이상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좀 어처구니가 없죠? 그냥 다만 제 마음에 들지 않는 글을 공개할수는 없어 생각을 거듭하며 정리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요즘 보니깐 RSS 구독자가 약 40명에 육박하는 것 같은데 지우지 말고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최근 여러 가지 좋은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경험들은 앞으로 글을 쓰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또 글을 집중해서 쓸 수 있는 상황도 곧 조성될 것이라 생각하고요.

많이 늦었지만 제 블로그 찾아오시는 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경기가 어렵고 나라 안밖이 어지럽지만 모두 힘내시고 하시는 일들 모두 잘 되기를 바랄게요.


WRITTEN BY
차민창
르세상스 엔지니어가 사회를 이끌어나가는 상상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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